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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인천 소래포구 아침식사 우럭매운탕 원조 대복횟집 백반 밥집

by 알살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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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원조대복횟집

인천 남동구 장도로 79-1

 


 

 

 

소래포구에 아침 일찍 오게 되어서 아침식사를 했어야 했는데,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칼국수를 먹기도 애매해서 문을 연 횟집이 보이길래 들어가보게되었어요.

 

 

 

신안 민어회 자연산 활어 전문이라고 적혀 있는데, 가게 이름이 그런줄 알았는데 대복수산이 여기 이름인거 같아요. 아침일찍 갔더니 따로 손님은 별로 없었어요.

 

 

 

가게 앞에는 대게와 생선이 담겨있는 수조가 있었고요. 

가게내부는 넓은 편이라서 단체도 가능할거 같아요.

 

 

 

 

 

벽에는 우수조리사 인증서가 있어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감이 생겼네요. 

 

 

 

대복횟집의 메뉴판이예요.

칼국수, 백반, 회덮밥 등 간단한 식사류부터 해물찜, 조개찜, 산낙지, 민어탕, 매운탕, 꽃게탕도 있구요. 복지리도 판매하고 잇었어요. 

 

 

 

회는 모듬회, 민어회, 전복회, 도미, 농어, 광어, 우럭, 산새우소금구이, 도다리 등이 있었습니다. 우럭매운탕은 6만원에 먹게 되었어요. 바로 수조에서 잡아서 손질해서 끓여주더라구요.

 

 

 

기본찬들이 나왔는데요. 밥반찬하기 좋은 오이무침, 깻잎, 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반찬들이 거의 다 식당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아쉬운건 양배추 마요네즈 샐러드의 양배추가 좀 거뭇거뭇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그대로 보였던거였어요. 

 

 

 

우럭매운탕은 조미료 맛이 덜나고 먹을만 했어요. 밥값은 따로 받았구요. 나갈 때는 현금으로 계산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반찬도 그렇고 친절하긴 한데 가스버너 불꽃이 튀어서 위험하기도 했는데 직원분 대응이 안좋았어요. 한번 들리기에만 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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