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제과제빵요리 직업 전문 학교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1 (화양동, 동성빌딩) 화양동 동성빌딩 4층
02-499-6870
재직자 내일배움타드로 어떤걸 들어볼까 고민하던차에 제과제빵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어디에서 들을지 후기를 찾아보며 골랐습니다. 건대입구에서 가까운 서울호텔제과제빵요리 직업 전문학원에서 재직자 과정으로 제빵자격증 과정을 저녁시간에 들었습니다. 운영하시는 분들과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한편이었습니다. 재료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 오래된 건물이라 오르내리는
과정이 좀 힘들었습니다. 교재는 학원에서 나눠주는 걸 사용하고 앞치마와 행주, 제빵하고 남으면 들고갈 비닐봉지가 기본 준비물이었습니다.
제빵에 필요한 도구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용 사용전 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합니다. 조별로 짜서 팀을 이루고 테이블을 옮겨가며 사용했습니다. 청소는 돌아가면서 팀별로 했습니다. 팀마다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대부분 협조적이고 각자 경험할 수 있게 돌아가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대형 오븐을 눈앞에서 보다니 신기했지만 열기에 화상을 주의해야겠습니다.
빵이 익어가는 모습과 냄새에 행복감을 느낍니다. 팀별로 속도가 다 다릅니다. 귀가시간은 조금씩 차이났습니다.
같이 다니는 분의 말로는 근처 다른 곳보다 여기가 좀 넓은편이라고 했습니다. 다른곳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넓은 곳이 이왕이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과제빵은 인기가 많아 사람이 꽉차니까요.
손으로 반죽해서 모양을 잡는 것이 많았는데 문제는 여기 있었습니다. 제가 서툴러서 잘 못하니 배우는게 더뎠습니다. 알려주시고도 제가 잘 못하니 나중에는 일부러 그러는거냐는 말에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솜씨가 좋아보이긴 했습니다.
집에 들고갈 빵이 많아서 주변에 나눠주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맛도 꽤 좋았구요. 제일 좋은건 따뜻한 빵을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는 거였습니다.
반죽기계가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습니다. 아무튼 선생님은 좋았으나 제가 좀 따라잡기 어려운듯 하여 중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는 절차는 어렵지 않았고 수강료 일할 계산되어 금방 들어왔습니다. 패널티가 있어도 스트레스 받으며 따라가기는 무리였다 싶어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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