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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길동] 곱이랑 창이랑 복조리시장 근처 곱창집 알곱창 야채곱창

by 알살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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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이랑 창이랑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12길 5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길동사거리, 길동역, 길동복조리시장 근처에 있는 곱창집인 곱이랑 창이랑에 다녀왔어요. 곱이랑 창이랑은 꽤 오래 운영한 가게로 동네 주민들이 주로 찾아가는 맛집인듯해요. 

 

 

 

 

큰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곱이랑 창이랑 주황색 간판이 크게 눈에 띄어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이고 밤 11시까지 영업한다고 나와있고, 일요일마다 휴무랍니다. 

 

 

 

곱이랑 창이랑 메뉴판이예요. 야채곱창은 11000원, 순대곱창은 12000원, 알곱창 13000원이고요. 곱창끼리는 섞어서 주문이 가능해요. 막창구이, 오돌뼈도 있어요. 마지막에는 다 먹고 나서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는데 정말 푸짐했어요. 매장 안에서는 2인이상 2인분 기본으로 먹어야 하지만 포장은 1인분씩도 구입해갈 수 있었어요. 

 

 

 

 

 

 

알곱창과 야채곱창을 섞어서 주문했는데요. 납작 당면이 인상깊고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깨랑 들깨가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었어요. 가게에서는 여럿이 모여서 온 사람들도 있고 거의 대부분이 동네 주민으로 보여서 맛있는 곳이구나 먹기 전부터 생각이 들었어요. 

 

 

 

위에 부추무침은 곱창이 나오고 나서 수북하게 얹어줍니다. 눈 앞에서 슥슥 무쳐서 바로 올려주니까 더 싱싱한거 같고 푸짐하게 얹어주니 흡족했네요. 

 

 

 

곱창 맛이 너무 자극적이거나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또 질긴 부분이 없어서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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