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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둔촌동/보훈병원] 일자산 근처 혼밥 백반 맛집 청국장 제주흑족

by 알살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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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흑돈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61번길 42
02-477-7177


 
 
중앙보훈병원역 1번출구에서 가까우며 중앙보훈병원에 방문자들이 밥먹을 때 찾아가기 좋은 제주 흑족에 방문하고 왔어요. 걸어 나가면 식당들이 있긴 하지만 더 근처에 가깝게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은터라 고민하다가 아무곳에나 들어가봤는데 혼밥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먹고 왔습니다. 
 

 
 
가게 이름이 제주흑족이라 마치 족발같이 혼자먹기 애매한 메뉴만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메뉴판이나 혼자 앉아 있는 손님들을 보니 식사 메뉴도 되는거 같아서 일단 들어가보았습니다. 
중앙보훈병원을 오가는 사람들과 일자산을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네요.
 

 
 
식사류에는 보쌈정식, 족발정식으로 보쌈과 족발을 혼자서도 맛볼 수 있는 정식들이 있구요.
 
설렁탕, 육개장, 사골우거지국,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비빔밥, 청국장, 제육볶음, 제육비빔밥은 1인분 씩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면류는 냉면, 막국수, 열무국수, 잔치국수, 콩국수가 있었구요.
 
가격은 식사메뉴는 8000원에서 15000원까지 선택권이 다양해서 좋았네요.
 

 
 
보쌈정식과 족발정식은 벽면에 어떻게 나오는지 사진이 걸려 있어서 한층 더 선택하기 좋아보였습니다. 보쌈이나 족발정식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청국장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어서 좋았구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대신
단골 손님이 잘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었고, 가족끼리 운영하는거 같아 보였어요.
 

 
 
펄펄 끓는 청국장이 나왔어요. 구수한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밑반찬 사진은 콩자반, 오이소박이, 김치, 전, 나물, 무채무침 등이 나오고 스페셜 메뉴로 떡볶이까지 나왔었어요. 스페셜 메뉴는 바뀌는거 같았구요. 
 

 
 
청국장은 건더기가 실하고 고기가 들어가 진하게 끓여져있었습니다. 
한끼 먹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다가 밑반찬 하나하나 맛이 괜찮아서
왜 단골이 많은지 알거같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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