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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길동/성내동] 강동구 원조 사골 소문난칼국수 혼밥하기 좋은 곳 토밥

by 알살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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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사골 칼국수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21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예전에 천호동에서 장사하면서 줄서는 맛집이었다가 길동으로 옮긴 뒤에도 성업중인 사골 칼국수 집인 소문난 칼국수에 다녀왔어요. 

 

토요일은 밥이 좋아 109회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식당이기도 해요. 

 

 

 

소문난 칼국수의 간판은 강동구 원조 사골 30년 전통이라고 적혀 있는데, 오래된 간판이라 지금은 더 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구는 두 곳인거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요.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여유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가게 곳곳에도 점심시간에는 주문량도 많고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서 바쁘신 손님은 참고해달라는

문구가 여기저기 붙어 있어요.

 

 

 

소문난칼국수의 메뉴예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9000원 가격의 사골칼국수인데요.

사골칼국수 가격이 이정도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거 같아요.

다른 곳에서 사골칼국수를 먹었을 때는 1만원이 넘었었거든요.

 

닭한마리도 팔고 있는데 닭한마리는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네요. 

 

 

 

 

 

소문난칼국수의 김치 항아리가 나왔어요.

김치는 모자르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당하게 들어있고요.

김치맛은 칼국수집에서 먹을 수 있는 김치맛입니다.

직접 집게와 가위로 썰어서 먹었어요. 

안쪽에 있는 배추김치는 좀 더 익어있더라구요. 

 

 

 

김치와 파는 따로 나왔구요.

파는 덜 썰린게 많았어요. 

매운 맛이 나는 다대기가 있는데 

취향껏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간이 짠편이라서 조금씩 넣어야 해요. 

 

 

 

사골칼국수가 나오는데 15분 넘게 걸렸습니다.

사람 많으면 더 걸리기도 하는듯하네요.

주문 받고 바로 만드는거 같구요.

주변에 나올 때 같이 나와서 

타이밍 좋으면 빠르게 받을 수 있는거 같고요.

 

위에는 고기 고명이 조금 얹어져 있어요.

국수 양이 정말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골국물 맛도 진합니다. 

 

 

 

고기 왕만두는 4개에 7천원입니다.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에 적혀 먹으면 맛있습니다. 

 

혼밥하는 사람들이 많이와서 부담없이 먹고 가기 좋았습니다. 

 

토밥즈에도 나와서 그런지 더 유명해진거 같네요.

동네 주민들도 많이 가는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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