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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성내동/둔촌동] 둔촌동역 저렴한 안주 무한캠프24 오광세트 내돈내산 후기

by 알살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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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캠프24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67

 


 

 

 

 

 

 

둔촌역 4번 출구에서 5분 내로 도착하는 가성비 회식 포차집인 무한캠프 24에 다녀왔습니다. 반대편에 상추라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과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무한캠프24 입구에 붙어있는 3만 7천원짜리 오광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오광세트는 광어회, 문어숙회, 산낙지, 전복회, 멍게, 새우, 가리비치즈구이, 고등어구이, 부추전, 홍합탕이 나오는 구성입니다. 

 

요즘 같이 물가가 비싼데 3만 7천원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기대되었습니다. 

 

 

 

고등어 구이와 기본 찬들이 나왔습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마늘, 고추가 함께 나왔습니다.

마늘과 고추는 메말라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고등어도 비린맛이 있었지만 살이 많았습니다. 

 

 

 

 

 

가리비치즈구이가 인원수대로 나왔습니다. 따뜻할 때 먹으라고 하며 바로 접시에 올려주셨습니다. 조그맣게 썰린 가리비와 치즈맛이었습니다. 

 

 

 

이어서 홍합탕이 나왔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소주 안주로 제격이었습니다. 홍합은 알이 통통하고 빠진 부분 없었습니다. 

 

 

 

메인메뉴인 회가 나왔습니다. 광어, 산오징어, 새우, 멍게, 전복, 문어숙회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산낙지가 나와야하지만 수조에 낙지들이 죽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광어를 더 받아서 먹었습니다. 

 

 

 

회의 신선도는 모두 좋았습니다. 새우는 냉동새우라 그런지 살이 퍽퍽해서 아쉬웠지만 그거 외에는 싱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안주에 술 한잔하기 좋은 가성비 회식장소로 최고였습니다. 7천원씩 메뉴를 추가 주문해서 먹는 것도 매력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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