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 매주 수요일 기간 맥주 쿠폰, 맛집

길동시장

길동복조리 미니야시장

기간 맥주 쿠폰 

 

 

길동에 있는 길동복조리 시장에서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니야시장을 엽니다. 미니 야시장 이용방법과 음식점 후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길동복조리시장은 길동역에서 5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8월 16일, 8월 23일, 8월 30일, 9월 6일날 여니 야시장에 가실 분들은 미리 참고해서 날짜에 맞춰서 가시면 됩니다. 

 

 

길동야시장은 야시장에 참여하는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맥주나 빙수를 교환해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 점포는 채소, 육류, 분식, 반찬, 꼬치류 등 다양한 점포에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점포가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추후에 더 늘지 아닐지는 아직 알 수없습니다. 

 

 

모든 점포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점포마다 야시장에 참여한다는 팻말을 세워두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조금씩 여러군데서 사야되는게 아니라 한 점포에서 무조건 1만원 이상사야 쿠폰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산 음식과 쿠폰은 포차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차존은 강동도서관 앞에 작게 마련되어있습니다. 미니야시장이라서 그런지 좌석이 많지 않아서  저녁 7시쯤에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미리 자리잡고 사오는 것도 방법입니다. 

 

 

포차존에는 구비되어있는게 간단하기 때문에 젓가락 등 도구는 상점이나 미리 챙겨오시는게 낫습니다. 근처에 마트도 있어서 물이나 음료, 간식들을 사러 가기에도 편합니다. 

 

방문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포차 컨셉이 Y2K느낌이고 젊은층을 공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심풀이로 메뉴를 구경하면서 앉아있었습니다. 저녁 날씨가 시원해지면 더 앉아있기 좋을 듯 합니다. 

 

 

길동시장 끝쪽에 위치한 빠샤수제닭꼬치에 갔습니다. 이곳도 야시장 참여하는 곳으었으며 닭꼬치, 빈대떡, 염통꼬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꼬치 4개정도 구입하니 1만원이 넘어서 쿠폰을 받았습니다. 

 

 

맥주안주로 제격인 파닭꼬치와 염통꼬치입니다. 퍽퍽한 부위와 부드러운 부위가 섞여있었습니다. 염통꼬치는 후추맛이 많이 나고 쫄깃쫄깃했습니다. 

 

 

부부곱창에서 사온 국물닭발입니다. 부부곱창은 배달도 하고 있고 오랫동안 운영해온 맛집입니다. 바로 먹을 수 있는 국물닭발도 1만원이 넘어서 바로 쿠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양이 많고 매콤한 편이었습니다. 

 

맥주가 부족하다면 카카오 플친 인증을 하면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빙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대부분 맥주를 먹는 분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