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취제(국민취업지원제도) 중단, 중도포기 후기, 사후관리, 위탁센터

 

국취제 중단 후기 (중도포기)

위탁센터 담당 상담사 통해서

중단 의사 밝히고 처리하기 

 

 

 

국취제에 참여하면서 고용센터를 대신하여 센터를 통해 관리를 받았고 6개월 간 50만원을 받은 후 나머지 6개월간 한 달에 한 번정도 구인정보를 받는 식이었다. 

 

* 50만원 수급이 끝난 후 아르바이트는 가능한가 물어봤었음.

->답은 Yes. 다만, 4대보험이 드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국취제 자체가 종료됨.

 

 

 

센터에서 제공한 취업 정보를 받고 지원할 생각에 지원하겠다고 물었더니,

상담사가 보내준 링크랑 캡쳐 보고 사람인, 인크루트 같은 사이트에서 그냥 직접 지원하라는 답변을 들었음.

 

-> 그러면 굳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아니여도 되는 정보들인데.

국취제를 더 할 이유가 없어짐!

전에는 지원하고 싶으면 꼭 말하고 하라고 했는데 이제 수급기간이 지나서 그런가?

내가 직접 찾아보는 것과 차이가 없다면...??

 

물론 신경쓰이지 않으면 끝까지 마무리하면 좋겠으나

몇 개월 동안 연락받고 보고하고 신경쓰이는게 번거로웠음.

 

 

대신 국취제를 중도 포기하게 되면 3년간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다시 참여할 일은 없을 거 같아 중도 포기 의사를 밝혔다.

고용노동센터에 연락해서 직접 취소해야하나 싶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위탁센터에서 마무리 짓는게 나을거 같아 바로 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중도 포기 의사를 밝힘.

 

고용센터 상담사는 왜 그만두냐는 이유를 물었는데!

그건 중단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어서 서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니 말해야 함. 

 

 

중단의사를 밝히고 서류같은거 쓰러 고용센터에 가야하나했는데

고용센터 상담사는 서류를 메일로 보내주겠다고 하고 나도 메일로 작성해서 재전송하고 서류는 마무리 되었다.

 

거의 다음날 바로 처리가 되었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트 마이페이지에 처리가 되어있었다.

 

 

 

국취제는 수급받을 때 안정적이고 좋았던 거 빼고 관련 정보 제공은 역시나 괜찮은 건 정말 드물었다. 수급기간동안 고르고 고르다가 마지막에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필요성을 못느꼈다. 국취제를 끝내면 내일배움카드로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