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파스타 본점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134 1층
일, 월 정기휴무
화~토 : 11:30~22:30
02-477-6102
강동역과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혼밥하기 좋은 파스타집 마린파스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길동, 둔촌동, 성내동 모두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마린파스타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요기요를 통해 배달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아웃을 하거나 먹는게 좀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시판소스가 아닌 직접 만든 소스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주문이 들어 올 때마다 한그릇씩 따로 조리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마린파스타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현금계산은 카운터에서 직접해주신다고 합니다. 마린파스타의 특징은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셀프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셀프서비스로 음식을 가져오고 빈그릇을 반납하는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메뉴판은 좌석마다 있으며 카운터 위쪽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유럽산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맛이 궁금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사이드메뉴를 보면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 밑에는 재료 원산지로 보이는게 적혀있습니다만, 어떤게 어디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만 적혀있었습니다. 어쨌든 유럽산 베이커리는 맞습니다.
마린파스타 메뉴입니다. 이름이 마린파스타라서 그런지 파스타 메뉴가 메인입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 올리브오일 소스 파스타, 로제소스 파스타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제일 저렴한게 6900원이고 11900원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곱빼기나 토핑 추가를 할 수 있어서 원하는 재료를 더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리조또 메뉴도 있습니다. 면발대신 밥을 먹고 싶다면 리조또를 선택해도 됩니다.
스테이크 메뉴도 판매합니다. 250g내외의 스테이크는 솔드아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대신 큐브스테이크와 큐브스테이크샐러드, 큐브스테이크 추가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자메뉴도 판매합니다. 피자메뉴는 고르곤졸라와 핫페퍼로니 피자가 있습니다. 음료와 사이드 메뉴도 있는데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분위기를 내며 먹기에 좋아보입니다. 마늘토스트와 브라우니가 있는데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와 함게 먹거나 후식으로 먹기에 어울립니다. 이곳은 혼밥을 하러 오는 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배달도 되고 테이크아웃도 됩니다.
올리브오일을 베이스로한 시푸드 오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큰 새우 한마리와 작은 새우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홍합과 바지락이 들어있는데 볶다보니 안에 있는 알갱이가 모두 빠져나온 상태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오이피클은 직접 매장에서 담그는듯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쉬림프 크림파스타입니다. 올리브오일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큰 새우 하나와 작은새우 조금이 들어있습니다. 날치알도 함께 들어가있어서 먹을 때 톡톡터지는 맛이있습니다. 왕새우를 더 먹고 싶다면 따로 추가요금을 내고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면을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2천원을 추가해서 곱빼기를 시켜드시길 권합니다. 맛있고 가성비있는 한끼를 먹고 싶다면 이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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