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약 일본 직구 멘소래담 에쿠시부 케아제루 직접 구입

여름철 극성인 무좀
멘소래담 에쿠시부 케아제루
극복한 후기
직접 구입, 일본직구

여름철이나 습기찬곳에 갔다오면 무좀이 도지기 시작합니다. 발바닥에 난 무좀은 잘 사라지지만 발톱에 난 무좀은 정말 쉽게 사라지지 않아서 고민도 많이했습니다. 실제로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도 했지만 영 결과가 시원치 않아서 약이라도 이것저것 발라보자 하는 마음에 일본에서 직구를 통해 멘소래담 에쿠시부W 케아제루을 구입했습니다. 일본에서 나오는 무좀약이 유명하다기에 이전에는 타무시친키도 잘 사용했는데 타무시친키 골드는 다음에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하여 온 새제품입니다. 이전에 이미 한통을 몽땅 비워가는 상태라 재구입했습니다. 한통은 최소 반년 이상 사용하였습니다. 하루 한번씩만 발라주면 됩니다. 범위에 따라 사용기간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변화를 보려면 최소 3~6개월은 지켜봐야합니다.

일본어는 잘 못읽지만 발톱에 1일 1회만 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멘소래담을 립밤이나 크림으로만 알았는데 무좀약도 팔고 있었군요.

에쿠시부 무좀약 본품입니다. 생김새와 크기 모두 안약같습니다. 가격은 1만원대 초반으로 구입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보통 가격을 얼마에 파는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갈 수 없는 상황이니 이렇게라도 구입해야합니다. 배송비는 따로 들었습니다.

장점은 간편하게 바르고 시원하고 흡수도 빠르다는겁니다. 연고형 무좀약들과는 달리 바로 깔끔하게
흡수되니 행동에 제약이 안생깁니다. 발톱에 더 잘흡수되는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살을 파고드는 심한 발톱 무좀이 생겼을때 한동안 꾸준히 발랐더니 확연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손발톱 무좀은 장기전이니 매일 한번씩 바르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