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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강동구 북카페 다독다독 1호점 성내동, 길동사거리 방문하고 왔습니다

by 알살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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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작은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

 



날씨도 덥고 책도 읽고 싶은데 북카페가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도서관은 너무 답답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강동구에는 제가 아는 북카페가 없었는데 구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북카페 다독다독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다독다독은 길동사거리에 있는게 1호점이고, 그 이후 암사, 굽은다리 등 더 늘어났다고 하네요.

성내동에 위치한 다독다독 1호점은 길동사거리 엘루이 주상복합 2층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전혀 도서관이 있을 것 같지 않았는데 도서관이 있다고 하니 신기해서 이곳이 맞나 들어가봤습니다.

다행히 1층부터 강동구립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이라는 표시가 계속 되어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2층이 라서 계단을 이용했는데 짧은 계단이 꽤 길어서 좀 놀랐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그런가 봅니다.

계단에서 올라와보니 도서반납함이 보이고 다독다독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도서관 보다는 카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어떤 분위기일지 예상이 안되었지만 일단 들어가봤습니다.

다독다독의 정기 휴관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한가해보이지만 또 은근히 구석구석에 이용객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부터 원서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도서관보다는 책이 많지는 않지만 신간이 많은 점이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카페스러운 자연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최대한 부드러운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 다른 지점도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이곳은 포토존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는 분들도 아마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달의 신착도서가 있는 곳입니다.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이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곳곳에 책이 꽂혀 있는데 개방감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녁 9시까지 문을 열다보니 평일에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이 방문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독다독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야할 수 있는게 많아보이였습니다. 

책을 검색할 수 있는 공간인듯합니다. 강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가 띄워져있는 노트북이 있었습니다. 북카페라서 음료도 판매하고 있긴하지만 음료가 다양하지는 않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편히 쉬어가는 장소로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개인실입니다. 개인실은 앞에 있는 데스크에서 수기로 예약을 한다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실은 유료로 대여해주지만 작은 개인실은 무료로 2시간씩 대여해줍니다.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제격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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