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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후기

멕시카나 실속치킨 솔직 내돈내산 후기 후라이드 양 가격 방문포장

by 알살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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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

실속치킨 후라이드

내돈내산 방문포장


 

 

 

 

우연히 길을 가다가 멕시카나 간판이 눈에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멕시카나 치킨을 보는게 반가워서

멕시카나 치킨을 방문포장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물가 시대다보니 배달보다는

방문 포장이 훨씬 저렴할 것 같았습니다. 

 

 

 

멕시카나 치킨 매장에 가까이 가는데 눈에 띄는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이 12000원이라니?

라는 문구가 눈에 보였고 가까이 가서 확인해봤습니다. 

 

 

 

크기가 작지는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신선육 8호 기준 치킨이 12000원이라고 합니다. 

대신 실속치킨은 양념반 후라이드 반은 안되는 모양이었습니다.

양이 얼마나 적기에 안되나 하고 걱정은 됐지만 

일단 매장에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후라이드 하나 포장을 한다고 하니

밖에 있는거 보고 들어왔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12000원을 결제하면서 무랑 콜라중에 고르라길래 무를 골랐습니다.

저렴한데다가 무랑 콜라중에 하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박스에는 치토스 치킨이 광고로 나와있었습니다.

치토스치킨도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모험을 하고싶지 않아서 그냥 일반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과연 12000원짜리 멕시카나 실속치킨은 어떤 비주얼을 하고 있을지

시장치킨보다 나을지 궁금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치킨박스안에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진듯한 치킨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국내산 8호 닭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일반 큼지막한 치킨보다 다리는 작긴 했지만

절대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튀김옷도 바삭바삭하고 저렴한 치킨집에서 사먹는 것보다

가격도 싸고 더 맛있었습니다. 

 

 

 

후라이드치킨만 먹으면 질리지 않을까 했는데 옆에 시그니처 양념소스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양념을 따로 사지 않아도 기본으로 제공되나봅니다.

시그니처 양념소스에 찍어먹으니 치킨 한마리가 순삭되었습니다.

양이 부족한게 첫번째 걱정이었는데 절대 양이 부족하지 않고

최근에 먹었던 후라이드로 유명한 브랜드 치킨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방문한 매장은 대만족으로 

직접가서 포장주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남은 치킨을 데워먹어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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